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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 제일시장서 찾은 '창조경제', 전통시장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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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3.04.11 14:17
수정2013.04.11 15:22

집중분석 takE - LTE 현장 연결  

Q. 참기름과 창조경제, 무슨 연관?

<박태신 / 중곡 제일시장 이사장>
대형시장이 개방되면서 골목시장 상인들은 너무나 절박해졌다. 그러면서 새 브랜드를 만들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공동 생산을 하게 됐고 이처럼 좋은 참기름도 만들게 됐다. 또한 조합을 만들어서 출자금을 냈는데 이러한 것이 창조경제의 역할이라고 본다.

Q. 참기름 가게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

<박태신 / 중곡 제일시장 이사장>
조합원 5명이 공통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산으로만 사용해 만든 '아리청정' 참기름을 쇼핑몰을 통해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Q. 대기업과 손잡은 중곡 제일시장

<박태신 / 중곡 제일시장 이사장>
SK텔레콤 사회공헌팀과 손잡고 모바일 쿠폰, 모바일 상품권, 여러 ICT를 이용 매출을 올리고 있고 홍보 효과를 크게 보고 있다.

Q. 이런 아이디어를 낸 계기는?

<박태신 / 중곡 제일시장 이사장>
절박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과 임원들이 똘똘 뭉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왔다. 발상의 전환을 조금만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탄생할 것이다.

Q. 바뀐 유통망·판매경로 실질적인 도움되나

<허율구 / 중곡 제일시장 간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전보다 50% 이상 매출이 올랐다. 중곡동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판매 요청이 많아졌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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