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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출시…8천여개 모바일 콘텐츠 '풍성'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4.09 10:32
수정2013.04.09 10:32

카카오페이지 출시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9일 '카카오페이지'를 열었다.

카카오페이지는 음악, 소설, 웹툰, 교육용 동영상 등 8천여개의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해 작은 화면에서도 손쉽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분절화된 형태로 제공돼 일부분을 '맛보기'로 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하고, 구매 시에도 일부 또는 전체를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모든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친구와 같이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구매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 1명과 함께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콘텐츠가 유료지만 친구 2명에게 추천하면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추천하면 무료보기' 기능도 있다.

결제는 카카오만의 결제 수단인 '초코'로 이뤄지며 향후 상품 구성과 요금방식은 다양화 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출시 / 사진= 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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