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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이상 징후, 日 초긴장…'분화 가능성' 공포 확산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3.31 10:09
수정2013.03.31 10:09

후지산에서 계속해서 이상 징후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의 이러한 징후에 일본 당국은 초긴장 상태다. 



미세 지진이 급증하고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는 기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후지산이 분화해서 대형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전문가들은 후지산이 다시 분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일본은 자연재해 3대 시나리오로  수도권 직하형 지진, 태평양 연안 난카이 해구 대지진, 후지산 폭발 등 세 가지를 꼽아 왔는데 최근들어 후지산 분화 징후가 잦아졌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일본 국민들의 공포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사진= SBS 보도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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