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 함량 음식 1위 알고보니…국민음식 짬뽕 '소금범벅'?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3.29 19:27
수정2013.03.29 19:27
나트륨 함량 음식 1위가 공개됐다.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 제 2권'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 음식 1위는 짬뽕으로 들어났다.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1인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짬뽕(1000g)이 4000mg의 나트륨 함량으로 1위였으며, 이어 우동(1000g) 3396mg, 간장게장(250g) 3221mg, 열무냉면(800g) 3152mg, 김치우동(800g) 2875mg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짬뽕 한그릇에 든 나트륨의 양은 4천mg으로 하루 전체 권장량의 2배나 된다.
식약처는 "지난해와 올해 자료집에 수록된 외식 메뉴 총 238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부 국물 요리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2천mg)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언했다.
한편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외식을 고를 수 있도록 인기 외식 메뉴의 영양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한 것이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간한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 제 2권'에 따르면 나트륨 함량 음식 1위는 짬뽕으로 들어났다.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1인분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가장 많은 음식은 짬뽕(1000g)이 4000mg의 나트륨 함량으로 1위였으며, 이어 우동(1000g) 3396mg, 간장게장(250g) 3221mg, 열무냉면(800g) 3152mg, 김치우동(800g) 2875mg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짬뽕 한그릇에 든 나트륨의 양은 4천mg으로 하루 전체 권장량의 2배나 된다.
식약처는 "지난해와 올해 자료집에 수록된 외식 메뉴 총 238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부 국물 요리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섭취 권고량(2천mg)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조언했다.
한편 '외식 영양성분 자료집'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외식을 고를 수 있도록 인기 외식 메뉴의 영양 정보를 상세하게 수록한 것이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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