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콘진원, 다음달 3일까지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신청사업자 모집
SBS Biz 이형진
입력2013.03.18 14:28
수정2013.03.18 14:2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방송영상콘텐츠의 제작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3년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신청업체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크게 3개 부문에서 총 35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특히, 단막극·다큐멘터리 페스티벌 개최,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완성물을 통한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미니시리즈 지원은 6억 원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열악한 드라마 제작사의 창작환경 개선과 수익구조 개선을 돕기 위해 방송 편성 전 전체 분량의 50%이상 사전제작과 제작스텝 인건비 우선지급 등을 선정요건으로 추가했다.
다큐멘터리는 중소규모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영이 가능한 우수한 작품과 해외수출, 국제 영상제 수상 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18억 원으로 작품 규모에 따라 지원금 비율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규모가 총 9억 원인 단막극은 작품 당 지원한도가 1억 원이며, 신인 제작자의 실험적이고 창의적 소재와 기법 등이 활용된 작품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발굴 지원한다.
한편, 우수 포맷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3년도 포맷 제작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일은 4월 4일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09년부터 전략사업으로 시행하는 ‘포맷 제작 지원 사업’에는 최근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총 예산 12억8500만원을 투입해 우수한 포맷 아이디어를 지원하게 된다.
전 세계 포맷 산업 규모는 약 15조(2009년 기준)이며, 연간 약 450개의 포맷이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콘텐츠 거래의 새로운 형태인 포맷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해외 수출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방송 콘텐츠 포맷 파일럿 제작지원에 편당 9천만 원씩 지원하는 한편, ▲해외 쇼케이스 개최 ▲글로벌 포맷 워크숍 개최 ▲바이블제작 지원 등 해외 진출 지원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방송영상콘텐츠 및 포맷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볼 수 있고,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해도 된다.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미니시리즈와 단막극, 다큐멘터리 등 크게 3개 부문에서 총 35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특히, 단막극·다큐멘터리 페스티벌 개최, 국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완성물을 통한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한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미니시리즈 지원은 6억 원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열악한 드라마 제작사의 창작환경 개선과 수익구조 개선을 돕기 위해 방송 편성 전 전체 분량의 50%이상 사전제작과 제작스텝 인건비 우선지급 등을 선정요건으로 추가했다.
다큐멘터리는 중소규모 콘텐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영이 가능한 우수한 작품과 해외수출, 국제 영상제 수상 등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우선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18억 원으로 작품 규모에 따라 지원금 비율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규모가 총 9억 원인 단막극은 작품 당 지원한도가 1억 원이며, 신인 제작자의 실험적이고 창의적 소재와 기법 등이 활용된 작품 중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을 발굴 지원한다.
한편, 우수 포맷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3년도 포맷 제작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일은 4월 4일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09년부터 전략사업으로 시행하는 ‘포맷 제작 지원 사업’에는 최근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총 예산 12억8500만원을 투입해 우수한 포맷 아이디어를 지원하게 된다.
전 세계 포맷 산업 규모는 약 15조(2009년 기준)이며, 연간 약 450개의 포맷이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방송 콘텐츠 거래의 새로운 형태인 포맷 산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새로운 해외 수출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방송 콘텐츠 포맷 파일럿 제작지원에 편당 9천만 원씩 지원하는 한편, ▲해외 쇼케이스 개최 ▲글로벌 포맷 워크숍 개최 ▲바이블제작 지원 등 해외 진출 지원에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방송영상콘텐츠 및 포맷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볼 수 있고,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에 문의해도 된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우리는 더 준다"..민생지원금 1인당 60만원 준다는 '이곳'
- 2.롯데百 갔는데 "이런 복장으론 출입 불가"…무슨 옷이길래
- 3."몰라서 매년 토해냈다"...148만원 세금 아끼는 방법
- 4.김포 집값 들썩이겠네…골드라인·인천지하철 2호선 연결 탄력
- 5."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 6.박나래 '주사이모' 일파만파…의협 "제재해야"
- 7.'눕코노미' 괌 노선 울며 띄운다…대한항공 눈물
- 8.[단독] '거위털 둔갑' 노스페이스, 가격은 5~7% 올렸다
- 9."실손 있으시죠?"…수백만원 물리치료 밥 먹듯 '결국'
- 10.삼성전자·SK하이닉스 제쳤다…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