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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분석 takE - 주머니 속 경제 

개인의 신용등급 관리 요령을 알아 보겠다. 요즘은 빚 때문에 신용 등급이 하락돼 신용불량자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다. 



◇ 체크카드 이용시 신용등급↑ 

금융위원회에서 지난 5일 개인신용정보 수집 이용 및 개인신용정보 평가 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 중 체크카드만 잘 써도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체크카드 이용 시 사용거래 실적과 내용에 따라서 사용실적을 우량 정보로 반영해 신용평가 시 가산점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체크카드 금액을 10만원씩 3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했을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주거래 은행을 선택해서 꾸준히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은행별로 신용평가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들에게 높은 신용점수를 부여하고 각종 혜택을 준다. 한 가지 팁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선결제하면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 신용등급에 변화를 주는 요소

가장 큰 것은 연체다. 연체는 신용카드의 사용금액보다 기간과 빈도수가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액 연체라도 반드시 하면 안된다. 특히 간과할 수 있는 통신요금 같은 소액 연체도 절대 해서는 안된다. 또한 잦은 현금서비스, 카드론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금융위원회에서 고객이 연체될 경우가 발생 시 연체 사실과 연체 미상환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통지를 하게 되있다. 연체 통보를 제 때에 받을 수 있도록 주소나 전화번호가 바꼈을 경우 각 금융사에 변경 내역을 꼭 알려야 한다.

◇ 신용변경내역 확인 방법

각 카드사마다 본인의 신용변경 내역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 월 500원 사용료를 내면 변경 내역 및 주민등록번호 이용 기록 발생시 이메일이나 SNS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명의 도용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