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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창업정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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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3.03.17 11:44
수정2013.03.17 11:44

중소기업청은 대학생과 청소년에게 창업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YES(Young Entrepreneur's) 리더 기업가 정신 특강'의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 시작한 이 특강은 성공한 중소·벤처기업 대표가 학교로 찾아가 자신의 도전, 경영 철학, 전략 등을 강연하는 것으로 올해는 1천250회에 걸쳐 학생 1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강연은 18일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강사는 김가영 생생농업유통 대표.

중기청은 이와 함께 창업진흥원의 '청년 창업 한마당 투어'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YES 리더 기업가 정신 캠프' 등 부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을 원하는 학교는 온라인(www.yesleader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학교에는 강사료와 운영비 등으로 회당 8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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