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곶감대란, 마성의 연애조언 "상주 곶감 뜯으러 갈래?"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2.21 13:41
수정2013.02.21 13:41
빈지노 곶감대란이 화제다.
래퍼 빈지노는 20일 새벽 한 팬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고 묻자 "트위터 하지 말고 당장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문자하세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팬은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해야 하냐?"고 되물었고, 빈지노는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잡했다.
그러자 팬은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고, 빈지노는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갈래"라고 답하라고 유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팬은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 이래야되요?"라고 묻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화답했다. 잠시 후 팬은 작전이 성공했다는 글을 남겼고 빈지노는 "축하한다. 곶감처럼 달고 끈적한 사랑하세요"라고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의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곶감 좋아해요?"라는 고백은 유행처럼 번졌다. 일부 누리꾼은 "곶감 좋아해요 보냈다. 너나 많으 먹으란다" "빈지노 곶감대란 동참, 다른거 먹자네요" 등 빈지노 곶감대란 동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 2012 힙합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피처링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H의 앨범에 디렉팅을 맡았다.
(빈지노 곶감대란 / 사진 = 빈지노 트위터)
래퍼 빈지노는 20일 새벽 한 팬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면 생겨요?"라고 묻자 "트위터 하지 말고 당장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문자하세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팬은 "문자의 시작을 뭐라고 해야 하냐?"고 되물었고, 빈지노는 "'곶감 좋아하니?'라고 보내세요"라고 잡했다.
그러자 팬은 "만약 곶감 싫어한다는 문자가 오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했고, 빈지노는 "나도 싫어해 그런 의미에서 맛있는거 먹으러 갈래"라고 답하라고 유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팬은 "곶감 좋아한다고 하면 그럼 우리 신나게 상주로 곶감 뜯으러 갈래? 이래야되요?"라고 묻자 빈지노는 "아 웃겨 상주로 1박 여행 로맨틱해"라고 화답했다. 잠시 후 팬은 작전이 성공했다는 글을 남겼고 빈지노는 "축하한다. 곶감처럼 달고 끈적한 사랑하세요"라고 대화를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의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곶감 좋아해요?"라는 고백은 유행처럼 번졌다. 일부 누리꾼은 "곶감 좋아해요 보냈다. 너나 많으 먹으란다" "빈지노 곶감대란 동참, 다른거 먹자네요" 등 빈지노 곶감대란 동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빈지노는 서울대학교 조소과 출신으로 2012 힙합플레이야 어워즈에서 올해의 피처링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H의 앨범에 디렉팅을 맡았다.
(빈지노 곶감대란 / 사진 = 빈지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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