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북핵 위기 속 내일 주요 인선 2차발표
SBS Biz
입력2013.02.12 19:37
수정2013.02.12 19:37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한 새 정부의 2차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고조된 시점에 이뤄지는 인선이어서 새 정부의 외교ㆍ안보라인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내일(13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대한 2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발표 대상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날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후 윤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선은 인선이고 북핵은 북핵"이라며 "인선 발표는 그대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저녁 북한이 미국ㆍ중국ㆍ러시아에 핵실험 계획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에 통보했고, 박 당선인도 이날 북한의 핵실험 강행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2차 인선 계획을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의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서실장에는 정무에 밝은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의 기용 가능성이 점쳐진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이 60대라는 점에서 중량감이 있는 인물이 선택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의원직을 사퇴해온 관례에 따라 권영세 전 의원,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 최외출 영남대 교수, 현경대 전 의원 등 원외 인사의 발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측근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인 진영 의원, 당선인 비서실장인 유일호 의원, 유정복 의원도 거론되지만 현역의원의 차출로 재보선이 치러질 경우 원내 과반의석이 무너질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비서진 가운데 핵심인 국정기획수석에는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의 유민봉, 옥동석 인수위원과 박 당선인에게 오랜 기간 정책조언을 해온 안종범 의원 등이 거명된다.
정무수석에는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이 1순위로 꼽히는 가운데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권영진 전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민정수석으로는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조대환ㆍ조응천 변호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이었던 남기춘 변호사 등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
홍보수석에는 변추석 당선인 홍보팀장, 조윤선ㆍ박선규 당선인 대변인,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각 인선도 일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안보 위기상황을 감안해 외교부ㆍ통일부ㆍ국방부 장관과 국정원장은 전체 조각명단 발표에 앞서 먼저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앞서 인선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외교안보분야 업무를 조율토록 하려는 취지도 있다.
외교부 장관으로는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의 윤병세 인수위원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박진 전 의원, 이규형 주중대사, 김숙 주유엔대사 등이 거론된다.
통일부 장관에는 김재천 서강대 교수, 류길재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천식 통일부 차관,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국방부 장관으로는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0기), 한민구 전 합참의장(육사 31기) 등이 거명된다.
국정원장에는 안기부 2차장 출신인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상임고문과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전 의원, 국정원 2차장을 지낸 김회선 의원, 국정원 3차장 출신의 한기범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고조된 시점에 이뤄지는 인선이어서 새 정부의 외교ㆍ안보라인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은 12일 오전 브리핑에서 "내일(13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대한 2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발표 대상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날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후 윤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인선은 인선이고 북핵은 북핵"이라며 "인선 발표는 그대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저녁 북한이 미국ㆍ중국ㆍ러시아에 핵실험 계획을 통보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에 통보했고, 박 당선인도 이날 북한의 핵실험 강행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2차 인선 계획을 공지한 것으로 보인다.
박 당선인은 한반도 안보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9명의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서실장에는 정무에 밝은 친박(친박근혜)계 중진의 기용 가능성이 점쳐진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경호실장이 60대라는 점에서 중량감이 있는 인물이 선택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청와대 비서실장은 의원직을 사퇴해온 관례에 따라 권영세 전 의원,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 최외출 영남대 교수, 현경대 전 의원 등 원외 인사의 발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측근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과 대통령직인수위 부위원장인 진영 의원, 당선인 비서실장인 유일호 의원, 유정복 의원도 거론되지만 현역의원의 차출로 재보선이 치러질 경우 원내 과반의석이 무너질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비서진 가운데 핵심인 국정기획수석에는 인수위 국정기획조정분과의 유민봉, 옥동석 인수위원과 박 당선인에게 오랜 기간 정책조언을 해온 안종범 의원 등이 거명된다.
정무수석에는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이 1순위로 꼽히는 가운데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던 권영진 전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
민정수석으로는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조대환ㆍ조응천 변호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이었던 남기춘 변호사 등의 발탁 가능성이 점쳐진다.
홍보수석에는 변추석 당선인 홍보팀장, 조윤선ㆍ박선규 당선인 대변인,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각 인선도 일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북한 핵실험에 따른 안보 위기상황을 감안해 외교부ㆍ통일부ㆍ국방부 장관과 국정원장은 전체 조각명단 발표에 앞서 먼저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앞서 인선된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와 외교안보분야 업무를 조율토록 하려는 취지도 있다.
외교부 장관으로는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의 윤병세 인수위원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심윤조 의원, 박진 전 의원, 이규형 주중대사, 김숙 주유엔대사 등이 거론된다.
통일부 장관에는 김재천 서강대 교수, 류길재 북한대학원대 교수, 김천식 통일부 차관,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원장 등이 하마평에 오른다.
국방부 장관으로는 이성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육사 30기), 한민구 전 합참의장(육사 31기) 등이 거명된다.
국정원장에는 안기부 2차장 출신인 이병기 여의도연구소 상임고문과 국회 정보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전 의원, 국정원 2차장을 지낸 김회선 의원, 국정원 3차장 출신의 한기범 통일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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