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밀리터리블 해외 반응 폭발 "영어 자막 달길 잘했어"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2.08 15:01
수정2013.02.08 15:01
'레 밀리터리블' 해외 반응이 뜨겁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오전(한국시간) '한국의 노래하는 공군, 유튜브에서 센세이션' 이라는 제목으로 레 밀리터리블에 대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만든 이 영상이 공개 이틀만에 유튜브에서 거의 30만명이나 봤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원작 레미레라블 의 '민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Do you hear the people sing)'과 ‘내일은 온다(Tomorrow comes)’는 레 밀리터리블에서 '장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Do you hear the soldiers sing)'와 '봄은 올 거야(For spring will come)'로 개사됐다"고 전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도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군인들이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의 명곡과 연기는 생생히 재연돼 있다”며 레 밀리터리블을 호평했다.
영상은 우리 누리꾼으로부터 소개받은 배우 러셀 크로우까지 관심을 보였다. 원작 영화에 자베르 중위 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 영상을 리트윗(재배포)하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공군이 만든 홍보영상 '레 밀리터리블'은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한 13분짜리 영상이다.
(레 밀리터리블 해외 반응 / 사진 = '레 밀리터리블' 영상 캡처, 러셀 크로우 트위터 캡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 오전(한국시간) '한국의 노래하는 공군, 유튜브에서 센세이션' 이라는 제목으로 레 밀리터리블에 대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대한민국 공군에서 만든 이 영상이 공개 이틀만에 유튜브에서 거의 30만명이나 봤다고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원작 레미레라블 의 '민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Do you hear the people sing)'과 ‘내일은 온다(Tomorrow comes)’는 레 밀리터리블에서 '장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Do you hear the soldiers sing)'와 '봄은 올 거야(For spring will come)'로 개사됐다"고 전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 인터넷판도 지난 6일 오전(현지시간) "대한민국 군인들이 레미제라블을 패러디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고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의 명곡과 연기는 생생히 재연돼 있다”며 레 밀리터리블을 호평했다.
영상은 우리 누리꾼으로부터 소개받은 배우 러셀 크로우까지 관심을 보였다. 원작 영화에 자베르 중위 역으로 출연한 그는 이 영상을 리트윗(재배포)하면서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영상을 소개했다.
한편 공군이 만든 홍보영상 '레 밀리터리블'은 영화 '레 미제라블'을 패러디한 13분짜리 영상이다.
(레 밀리터리블 해외 반응 / 사진 = '레 밀리터리블' 영상 캡처, 러셀 크로우 트위터 캡처)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3.일하면 189만원, 쉬어도 204만원…실업급여 '땜질'
- 4."1인당 30만원 드려요"…소득 상관없이 돈 뿌리는 곳 어디?
- 5."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화장실로 착각 안 통한다"…벌금 없이 바로 징역형
- 10.몰라서 매년 토해냈다…연말정산 세금 이렇게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