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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못할 입덧 부작용, 남편 얼굴만 보면 절로 입덧 효과? '욱~'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24 10:29
수정2013.01.25 13:36

웃지 못할 입덧 부작용 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웃지 못할 입덧 부작용' 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남편의 얼굴만 보면 구역질이 나온다는 한 임산부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여성은 입덧이 심한 편은 아닌데 남편의 얼굴을 보면 헛구역질이 나온다며 곤란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임산부가 입덧을 할 때에는 음식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속이 불편할 수 있는데, 공교롭게도 남편의 생김새가 호빵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게시물을 올린 임산부는 "신랑이 엄청 기분나빠한다. 사람얼굴을 보며 그런 행동을 하는데 당연히 기분 나쁘지 않겠느냐" 며 난감해 했다.

'웃지 못할 입덧 부작용'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정말 웃지 못할 입던 부작용이네" "남편 대략난감 할 듯" "웃지 못할 사연인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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