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수애, 정윤호 유리구두 신고 '천국의 계단' 오를까?
SBS Biz
입력2013.01.16 11:05
수정2013.01.16 11:05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연기에 도전하는 정윤호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에 등장했다.
정윤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야왕’에서 대학 아이스하키 팀 선수이자 백학그룹 아들 백도훈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도훈의 등장은 주인공 다해(수애)와의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다해는 백학그룹에 면접시험을 보러 가던 길에 지하철에서 구두를 잃어버렸고, 이를 주운 게 도훈이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다해는 결국 구두를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차하게 됐고, 그 바람에 맨발로 면접시험을 치르며 그 화풀이를 도훈에게 하고 말았던 것.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상징하는 이 장면은 달동네 판자촌에서 가난에 찌들어 살던 다해가 재벌2세 도훈이 건넨 유리구두를 신고 천국의 계단에 오를 수 있을까를 암시했다.
특히 대학졸업과 함께 신분상승을 꿈꾸는 다해의 심경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영하의 날씨 속에 치러진 가운데, 수애는 구두를 벗은 채 질주를 거듭했다.
정윤호 역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풍기며 두 사람 사이의 러브라인 진행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베르디미디어
정윤호는 지난 15일 방송된 ‘야왕’에서 대학 아이스하키 팀 선수이자 백학그룹 아들 백도훈 역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도훈의 등장은 주인공 다해(수애)와의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다해는 백학그룹에 면접시험을 보러 가던 길에 지하철에서 구두를 잃어버렸고, 이를 주운 게 도훈이었다.
붐비는 지하철에서 다해는 결국 구두를 돌려받지 못한 상태에서 하차하게 됐고, 그 바람에 맨발로 면접시험을 치르며 그 화풀이를 도훈에게 하고 말았던 것.
신데렐라 콤플렉스를 상징하는 이 장면은 달동네 판자촌에서 가난에 찌들어 살던 다해가 재벌2세 도훈이 건넨 유리구두를 신고 천국의 계단에 오를 수 있을까를 암시했다.
특히 대학졸업과 함께 신분상승을 꿈꾸는 다해의 심경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 장면은 영하의 날씨 속에 치러진 가운데, 수애는 구두를 벗은 채 질주를 거듭했다.
정윤호 역시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풍기며 두 사람 사이의 러브라인 진행에 기대감을 높였다는 전언이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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