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김래원 "첫사랑은 1세 연상 배우..종교 같았다"

SBS Biz
입력2013.01.14 15:20
수정2013.01.14 15:20

배우 김래원이 신인 시절 1세 연상의 배우가 첫사랑이라고 밝히며 "종교 같은 사랑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래원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사전녹화에서 "데뷔 초, 함께 작품을 하면서 만난 1살 연상의 여배우가 첫사랑이었다"며 "첫사랑 때문에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 등 집안 살림을 다 내다팔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그녀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줬다"며 "내 모든 것을 올인, 종교와도 같은 사랑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기도 했다는 충격적인 에피소드로 현장을 MC 김제동, 한혜진,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힐링캠프' 김래원 편은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