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나흘만에 하락…배럴당 107.81달러
SBS Biz
입력2013.01.12 17:03
수정2013.01.12 17:03
두바이유 가격이 나흘 만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내린 107.81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5달러 떨어진 110.64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26달러 하락한 93.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져 유가가 떨어진 것이라고 석유공사 측은 전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보통 휘발유가 배럴당 1.09달러 내린 118.32달러, 경유는 0.72달러 하락한 127.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 역시 0.68달러 가격이 내리며 128.06달러로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내린 107.81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25달러 떨어진 110.64달러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26달러 하락한 93.5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중국 소비자 물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져 유가가 떨어진 것이라고 석유공사 측은 전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보통 휘발유가 배럴당 1.09달러 내린 118.32달러, 경유는 0.72달러 하락한 127.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등유 역시 0.68달러 가격이 내리며 128.06달러로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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