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김지민과 뽀뽀한 이유? "아이템 고갈 상태라.."
SBS Biz
입력2013.01.10 18:16
수정2013.01.10 18:16
개그맨 김기리가 KBS2TV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동료 김지민과 돌발 입맞춤한 이유를 고백했다.
김기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서 “당시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할 아이템이 많이 고갈된 상태였다. 이제 뽀뽀 정도는 해줘야 반응이 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황현희 선배가 우리 보고 키스할 때 되지 않았냐며 키스를 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래도 스킨십보다는 대사와 설정으로 계속 웃음을 드리겠다”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말은 이달초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김기리가 김지민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실감나는 연인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이날 돌발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여자친구와 결별을 암시한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김기리는 “라디오 스케줄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러 갈 거냐”는 DJ 박영진의 질문에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기까집니다. 여기서 더 얘기하면 그 분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김지민 역시 “여기서 중요한 건 ‘있었다’는 과거형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SBS 제공
김기리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서 “당시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 할 아이템이 많이 고갈된 상태였다. 이제 뽀뽀 정도는 해줘야 반응이 올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황현희 선배가 우리 보고 키스할 때 되지 않았냐며 키스를 하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민은 “그래도 스킨십보다는 대사와 설정으로 계속 웃음을 드리겠다”며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이 같은 말은 이달초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 김기리가 김지민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기 때문이다.
실감나는 연인연기로 인기를 끌었던 두 사람은 이날 돌발 입맞춤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기리는 여자친구와 결별을 암시한 듯한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김기리는 “라디오 스케줄 끝나고 여자친구 만나러 갈 거냐”는 DJ 박영진의 질문에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기까집니다. 여기서 더 얘기하면 그 분께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김지민 역시 “여기서 중요한 건 ‘있었다’는 과거형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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