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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출생 비밀'에 고공행진…제 2의 넝쿨당?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07 14:28
수정2013.01.07 14:28

내 딸 서영이 시청률.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이 '40.2%'를 기록하며 또 한번 국민 드라마 탄생의 신호탄을 알렸다.

지난 해 9월 첫 방송 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지난 6일 방송에서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에서는 강성재(이정신)가 자신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알고 집을 나간 뒤 방황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그런 성재에게 "너희 엄마를 닮았다"라고 차갑게 말하는 차지선(김혜옥)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내 딸 서영이 시청률을 단 숨에 끌어 올린 비결은 '출생의 비밀' 요소 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선우(장희진)은 이서영(이보영)의 정체를 알아차려 극의 긴장감을 더욱 키웠다.

철없이 살아온 성재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로 괴로워 하는 모습과 누구보다 끔찍하게 여겼던 자신의 아들 성재가 윤비서(조은숙)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 하는 차지선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더욱 끌어당기고 있다.

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대박 넝쿨당 따라잡겠다"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제 2의 국민 드라마 탄생하나" "내 딸 서영이 시청률 잘나올만해 너무 재미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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