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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빚 10억 고백 "병원 개업 하면서"…무슨일 있었던 거야?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04 09:19
수정2013.01.04 09:19

남재현 빚 10억.

내과의 남재현이 방송을 통해 "빚이 10억"이라고 고백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누구를 위해 돈을 버는가'라는 주제로 부부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남재현은 병원 개업 후 10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고백했다.

"정부 저리 대출, 삼성동 집 팔고 이리 저리 10억 원을 빌려 병원을 개업했다"고 고백한 남재현은 "요즘 사람들은 작은 병원 싫어한다. 새로운 장비 들여다 놓으려면 돈이 많이 든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절대 개업 안 할 거다"고 털어놨다.

남재현 빚 10억 고백에 그의 아내 최정임씨는 "사람들이 내게 집에 돈 세는 기계가 있냐고 물어본다. 강남 병원 사모님으로 살고 있지만 명품, 백화점은 쳐다도 안 본다. 남편도 20년 된 양복 그냥 입는다. 웬만하면 옷을 사지 않는다"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주노가 자신의 딸 '재희' 양을 사진으로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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