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 비싼 이유가…가격 담합 출판사 4곳 과징금
SBS Biz 윤선영
입력2013.01.03 14:05
수정2013.01.03 14:05
<앵커>
자녀들 공부에 필요한 참고서, 한권에 1-2만원을 훌쩍 넘기다보니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참고서를 만드는 회사들이 책값을 서로 짜고, 온라인 할인율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습참고서 스테디셀러인 동아전과.
학생들 참고서는 물론 교사들 학습지도서로 활용된 지 올해로 60년째입니다.
두산동아는 동아전과 등 참고서 판매로 지난 2011년 한해에만 2천4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서점들의 할인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판사 이익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자 다른 출판사들과 할인율을 담합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동아전과의 경우 인터넷 서점에서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줄곧 21% 할인돼왔지만 지난해 들어 할인율이 갑자기 15%로 떨어졌습니다.
비상교육의 완자세트도 할인율이 26%에서 15%로, 천재교육의 우등생전과도 20%에서 15%로 낮아졌습니다.
[인터넷 서점 관계자 : 초등학습서에 대해서 할인율을 갑자기 대폭 줄여 달라고 공문이 와서 그렇게 진행을 했다.]
출판사들은 인터넷 서점과 대형마트에 자신들이 정한 15%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끊겠다고 통지하기도 했습니다.
공정위는 4개 출판사와 출판사에 할인율을 제한해 달라고 요구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천재교육에 3억6천만원, 두산동아 2억4천만원 등 모두 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SBS CNBC 윤선영입니다.
자녀들 공부에 필요한 참고서, 한권에 1-2만원을 훌쩍 넘기다보니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참고서를 만드는 회사들이 책값을 서로 짜고, 온라인 할인율을 제한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학습참고서 스테디셀러인 동아전과.
학생들 참고서는 물론 교사들 학습지도서로 활용된 지 올해로 60년째입니다.
두산동아는 동아전과 등 참고서 판매로 지난 2011년 한해에만 2천4백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서점들의 할인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판사 이익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자 다른 출판사들과 할인율을 담합한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실제로 동아전과의 경우 인터넷 서점에서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줄곧 21% 할인돼왔지만 지난해 들어 할인율이 갑자기 15%로 떨어졌습니다.
비상교육의 완자세트도 할인율이 26%에서 15%로, 천재교육의 우등생전과도 20%에서 15%로 낮아졌습니다.
[인터넷 서점 관계자 : 초등학습서에 대해서 할인율을 갑자기 대폭 줄여 달라고 공문이 와서 그렇게 진행을 했다.]
출판사들은 인터넷 서점과 대형마트에 자신들이 정한 15% 할인율을 적용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끊겠다고 통지하기도 했습니다.
공정위는 4개 출판사와 출판사에 할인율을 제한해 달라고 요구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 시정명령을 내리는 한편 천재교육에 3억6천만원, 두산동아 2억4천만원 등 모두 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SBS CNBC 윤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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