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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득녀, 새해 아빠됐다…"결혼 3년만에 첫딸 얻었어요"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02 13:19
수정2013.01.02 13:19

변우민이 득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변우민 소속사 관계자는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씨가 1일 오전 11시경 서울 일산의 한 병원에서 3.6kg의 건강한 공주님을 출산했다"고 득녀 소식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변우민씨와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우민은 2010년 19살 차이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가을 한 방송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결혼 생활 3년 만에 2세를 얻은 변우민은 "정말 좋은 아빠와 남편으로 앞으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새해에는 새로운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연기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자랑스러운 아빠이자 한 가족의 가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한 뒤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변우민은 현재 여주대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사진 = 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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