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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김영철에 "외국에선 이병헌으로 보여"…둘 사이 무슨일?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02 10:50
수정2013.01.02 10:50

이영자 김영철.

개그우먼 이영자가 동료 후배 개그맨인 김영철을 향한 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게스트로 초대된 이영자는 남다른 입담을 과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이영자는 개그맨 김영철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김영철과 열애설이 났었는데 실제 남자로 느낀 적이 있냐?"는 MC 이수근의 질문에 이영자는 "남자로 느낀적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것.

특히 이영자는 김영철의 영어실력을 언급하며 "함께 외국에 갔을 때 영철이가 영어를 잘하니까 남자답고 멋있어 보였다. 그럴 때 보면 영철이의 입은 이병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그런데 인천 공항에 도착하면 그냥 김영철이다"라고 폭로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이영자의 몰래온 손님으로 방문한 개그우먼 김숙은 실제 자신의 주변 사람들도 이영자와 김영철이 결혼하냐고 묻는다고 고백했다.

또한 김숙은 "나도 궁금해서 영자 언니 한테 물어보자 언니는 '숙아, 영철이가 내 인생 종착역이면 이렇게 열심히 살지 않았어'라고 말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승승장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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