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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그랜드슬램, 방송3사 연기상 휩쓸다…3년 만에 '쾌거'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3.01.02 09:44
수정2013.01.02 09:44

'박유천 그랜드슬램'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상파 3사 연기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MBC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에서 모두 5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MBC '보고싶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SBS '옥탑방 왕세자'로 드라마스페셜 부문 우수연기상·베스트커플상·시청자 인기상·10대 스타상 4개 부문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0년 KBS '성균관 스캔들'로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박유천은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과시하며 연기를 시작한 지 3년만에 지상파 3사 연기대상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됐다.

이와 관련해 연예계 한 관계자는 "아이돌 출신으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로 보인다"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유천 그랜드슬램 / 사진=SBS 2012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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