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ㆍ뚜레쥬르 비닐봉투 줄인다
SBS Biz
입력2012.12.31 08:56
수정2012.12.31 08:56
환경부는 제빵업체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원하는 손님에게만 비닐봉투에 빵을 담아주기로 하고 31일 '1회용 비닐쇼핑백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제빵업체는 직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4월1일부터 이런 방법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 1년에 이틀 이상 '1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는 날'을 지정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앞서 2010년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은 현재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제공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 제빵업체들이 스스로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두 제빵업체는 직원 교육 등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4월1일부터 이런 방법으로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 1년에 이틀 이상 '1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는 날'을 지정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앞서 2010년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맺은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은 현재 1회용 비닐봉투를 무상제공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있다.
환경부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 제빵업체들이 스스로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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