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형돈, 먹을 것 앞에서 '진상 캐릭터' 부활
SBS Biz
입력2012.12.23 20:04
수정2012.12.23 20:04
개그맨 정형돈의 진상 연기가 되살아났다.
정형돈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음식 먹기 게임을 벌이던 중 김종국과 힘 대결을 벌였다.
음식 먹기 게임은 멤버들 앞에 놓인 다수의 요리 중 31번 째 음식을 먹으면 탈락하게 되는 룰로 진행됐다.
앞서 수영장에서 게임을 벌이며 체력이 떨어진 멤버들은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고, 여기에 탈락을 모면하기 위한 멤버들의 저지 역시 이어져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김종국과 나란히 앉아 어묵을 먹기 시작했고, 김종국은 정형돈이 먹는 어묵의 숫자에 의해 탈락이 결정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김종국은 정형돈의 손목을 잡으며 음식 먹기를 저지했고, 정형돈은 식탐을 드러내며 맞섰다.
정형돈은 "먹는 거에 있어서는 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렸고, 특유의 눈을 뒤집으며 생떼를 쓰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정형돈은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음식 먹기 게임을 벌이던 중 김종국과 힘 대결을 벌였다.
음식 먹기 게임은 멤버들 앞에 놓인 다수의 요리 중 31번 째 음식을 먹으면 탈락하게 되는 룰로 진행됐다.
앞서 수영장에서 게임을 벌이며 체력이 떨어진 멤버들은 음식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고, 여기에 탈락을 모면하기 위한 멤버들의 저지 역시 이어져 흥미롭게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정형돈은 김종국과 나란히 앉아 어묵을 먹기 시작했고, 김종국은 정형돈이 먹는 어묵의 숫자에 의해 탈락이 결정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김종국은 정형돈의 손목을 잡으며 음식 먹기를 저지했고, 정형돈은 식탐을 드러내며 맞섰다.
정형돈은 "먹는 거에 있어서는 나도 밀리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렸고, 특유의 눈을 뒤집으며 생떼를 쓰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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