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사 '알몸 말춤 공약' 공연음란죄 발목?…"실망하긴 일러요~"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2.20 15:52
수정2012.12.20 15:52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라리사가 이른바 '알몸 말춤 공약' 이 실현 불가능 하게 됐다.
라리사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75%가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공연 주최 측은 20일 "공연장 밖에서 알몸 퍼포먼스를 벌일경우 '공연음란죄'를 적용하여 처벌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공연 측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인 비너스홀에서 오후 3시와 8시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에서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인 라리사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겸 배우로 3년 전 한국 국적을 얻어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진=OSEN)
라리사는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표율 75%가 넘으면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공연 주최 측은 20일 "공연장 밖에서 알몸 퍼포먼스를 벌일경우 '공연음란죄'를 적용하여 처벌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공연 측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인 비너스홀에서 오후 3시와 8시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과 무대에서 공약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출신인 라리사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겸 배우로 3년 전 한국 국적을 얻어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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