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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아름답다 연신 외쳐된 사연은…버럭녀 등극이오!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2.10 08:57
수정2012.12.10 08:57

한효주가 런닝맨에 출연해 연신 "아름답다"를 외쳐대 화제다.

한효주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김장레이스에서 영화 '반창꼬' 파트너 고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효주는 유재석 개리 등과 보라팀이 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결승에 오른 한효주는 파랑팀 대표 하하와 대결을 펼쳤다. 하하가 넘어지는 바람에 한효주는 먼저 무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하하는 한효주에 밭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거나 밀쳐 내는 등 온갖 방법으로 우승했다.

이에 대해 '런닝맨' PD가 "여러분의 아름다운 승부는 파랑팀의 승리로 돌아갔다"고 외치자 한효주는 "아름답다"고 눈을 크게 뜨고 외쳤다. 반어법이 분명한 "아름답다"는 외침과 우스꽝스러운 한효주의 얼굴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히트 친 한효주의 "아름답다"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효주 정말 인간미있다" "한효주 땜에 정말 많이 웃었다" "아름답다는 말 유행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는 1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 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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