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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결혼.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져 화제다.

미국현지 연예 매채 OK매거진은 5일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중이며 두사람의 신혼여행지는 캐나다로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상대배우로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후 공식 커플로 발전하며 영화의 전편 시리즈에 참여했다. 연기생활과 함께 사랑을 이어오며 헐리우드 공식 커플로 유명세를 떨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유부남 샌더슨과의 불륜이 포착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이별을 하게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은 이후 다양한 매체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패틴슨이 크리스틴을 용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둘의 재결합을 알렸다.

패틴슨과 스튜어트의 결혼은 스튜어트의 '불륜 스캔들'을 극복했다는 이유 때문에 또한번 세상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패틴슨이 스튜어트를 위한 결혼 반지를 구상중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앞서 영화 '브레이킹던 Part.2' 홍보를 위한 월드투어를 함께 마친 패틴슨과 크리스틴은 영화 홍보를 위해 재결합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지만 이번 결혼설 보도로 소문을 일축시켰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을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대단하고 패틴슨도 대단해" "두사람 결혼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행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