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노개런티 출연 '눈길'…"저예산 영화 관심 부탁"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2.04 14:02
수정2012.12.04 14:02
성유리 노개런티 출연 '눈길'…"저예산 영화 관심 부탁"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독립영화 '누나'가 제작 1년만에 개봉한다.
영화 '누나'는 2009년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이자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이번 겨울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누나'는 자신 때문에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누나 윤희(성유리 분)의 이야기로, 고등학생 진호(이주승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유리는 그간 밝고 당찬 역할을 주로 해왔으나 이번 영화에서 다소 어둡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이번 영화가 저예산 독립영화인만큼 작품성에 집중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이번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영화를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 감동의 메시지가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누나'를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저예산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영화 '누나' 스틸컷)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독립영화 '누나'가 제작 1년만에 개봉한다.
영화 '누나'는 2009년 제7회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이자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 지원작으로, 이번 겨울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누나'는 자신 때문에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누나 윤희(성유리 분)의 이야기로, 고등학생 진호(이주승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유리는 그간 밝고 당찬 역할을 주로 해왔으나 이번 영화에서 다소 어둡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잘 표현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성유리는 이번 영화가 저예산 독립영화인만큼 작품성에 집중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유리는 "이번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영화를 보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 감동의 메시지가 그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누나'를 극장에서 선보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저예산 영화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영화 '누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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