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해품달'서 사랑받는 신 없어 외로웠다"
SBS Biz
입력2012.12.04 10:59
수정2012.12.04 10:59
아역배우 김소현이 올해 초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할 당시 악역을 맡아 느낀 서러움을 토로했다.
김소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 참여해 “나는 사랑 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극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김유정을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며 함께 출연한 아역스타 김유정에게 사랑이 집중된 것이 못내 아쉬웠던 심정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소현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에 이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악역을 맡으며 겪은 에피소드 또한 털어놨다.
방송은 4일.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SBS 제공
김소현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사전 녹화에 참여해 “나는 사랑 받는 신이 없어서 외롭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극중에서 여진구 오빠도 김유정을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와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며 함께 출연한 아역스타 김유정에게 사랑이 집중된 것이 못내 아쉬웠던 심정을 전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고 묻자 김소현은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신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에 이어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 악역을 맡으며 겪은 에피소드 또한 털어놨다.
방송은 4일.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사진> SBS 제공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국인이세요?" 태도 180도 돌변…여권파워 세계 3위
- 2.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3.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4."대학 붙어 한시름 놨더니"...부모님들 이 소식에 '한숨'
- 5.설 여행경비 40만원 쏩니다…역귀성 최대 40% 할인
- 6.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7.커지는 '반도체 겨울'…삼성, 혹한기 길어지나
- 8.月 437만원 벌고 고급차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
- 9.'임영웅 콘서트 돈 안 아까워요'…어느 새 소비 큰 손 5060
- 10.이랜드마저…구스다운이라더니 오리털로 '꽉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