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카페, 오픈 한시간 만에 커피 500잔 소진 '인기'
SBS Biz
입력2012.12.01 11:47
수정2012.12.01 11:47
가수 서태지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인 ‘서태지 카페’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태지 컴퍼니는 1일 영등포 CGV 6층에 'Seotaiji Cafe'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서태지가 지난 1995년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커피 산다”라고 한 응답을 토대로 만들어진 한시적 카페다.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1일 오픈한 서태지 카페는 오픈 1시간 만에 500잔 이상의 커피가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태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서태지 혹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음을 알릴 수 있는 관련 앨범, 과거에 사용하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그려져 있는 문구용품, 스티커 등의 굿즈, 과거 공연이나 영화 티켓 등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카페는 오는 9일까지 열리며, 준비된 하루 수량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해당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서태지 컴퍼니는 1일 영등포 CGV 6층에 'Seotaiji Cafe'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서태지가 지난 1995년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20년 뒤에 팬들을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커피 산다”라고 한 응답을 토대로 만들어진 한시적 카페다.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1일 오픈한 서태지 카페는 오픈 1시간 만에 500잔 이상의 커피가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태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서태지 혹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음을 알릴 수 있는 관련 앨범, 과거에 사용하던 서태지와 아이들이 그려져 있는 문구용품, 스티커 등의 굿즈, 과거 공연이나 영화 티켓 등을 제시하면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카페는 오는 9일까지 열리며, 준비된 하루 수량이 정해져 있는 관계로 해당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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