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컨소시엄, 6억3천만불 규모 우루과이 발전소 수주
SBS Biz 윤선영
입력2012.11.29 16:24
수정2012.11.29 16:48
현대종합상사-현대건설-한전KPS로 이루어진 현대컨소시엄이 우루과이 전력청에서 발주한 6억3천만달러 규모의 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컨소시엄은 우루과이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곤살로 까사라비야 우루과이 전력청 회장과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뿐따 델 띠그레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서쪽 40Km에 위치한 뿐따 델 띠그fp 지역에 최대용량 53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지에서 발주된 우루과이 최대 발전소 프로젝트라는 설명입니다.
현대종합상사는 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현대건설은 엔지니어링과 구매, 시공을 담당하며 완공 후 운영과 관리는 한전KPS가 맡게 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입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이 중남미에서 수주한 대규모 복합화력 발전소 가운데 하나로 우루과이의 전력난을 해소와 전력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성장 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전역에 한국의 발전사업 진출이 확대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대컨소시엄은 우루과이 전력청 대회의실에서 곤살로 까사라비야 우루과이 전력청 회장과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뿐따 델 띠그레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 서쪽 40Km에 위치한 뿐따 델 띠그fp 지역에 최대용량 53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지에서 발주된 우루과이 최대 발전소 프로젝트라는 설명입니다.
현대종합상사는 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현대건설은 엔지니어링과 구매, 시공을 담당하며 완공 후 운영과 관리는 한전KPS가 맡게 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입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국 기업이 중남미에서 수주한 대규모 복합화력 발전소 가운데 하나로 우루과이의 전력난을 해소와 전력 인프라 확충을 통한 경제 성장 기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전역에 한국의 발전사업 진출이 확대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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