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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배 수석 입학 "인하대 합격"…고등학교 진학 포기했던 이유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1.29 09:14
수정2012.11.29 09:18

한보배 수석 입학.

2013학년도 신입생으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석 입학하게 됐다.

29일 한보배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인하대학교 입학처는 언론 보도를 통해 "한보배가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연극영화전공에 수시모집 1차의 특기자 전형 연예예술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전했다.

한보배의 수석 입학 소식과 함께 그녀의 작품을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002년 영화 '복수는 나의 것'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보배는 드라마 '대장금' '서동요' '인수대비'  '싸인' '뉴하트' 등의 작품을 통해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 왔다.

드라마와 함께 스크린을 통해서도 그녀는 연기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다.

영화 '조용한 세상' '회사원' 등에서도 등장하며 내공이 쌓인 연기를 선보여 왔다.

특히 한보배는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한 채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에 도전했고 재입시 과정을 통해 이번 입시에서 합격의 기쁨을 얻게 된 것으로 전해지며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축하 인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합격 발표후 한보배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 더 훌륭하고 좋은 배우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말로 합격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판타지오 한보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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