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회당출연료, 막내 얼마받나…"동급 배우보다 낮지 않아"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1.21 16:21
수정2012.11.21 16:21
개콘 회당출연료가 공개됐다.
21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측은 KBS 2TV '개그콘서트' 의 회당 출연료가 신인 기준 49만9000원이라고 밝혔다.
KBS측은 한연노가 "'개그콘서트'의 경우, 단체 협약상 최저 출연료 기준에도 못 미치는 액수를 지급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개콘의 경우 60분 초과 단막극에 해당하는 규정을 적용, 80% 가산 지급하고 있어 신인에 해당하는 6등급도 회당 49만9000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는 드라마 최저등급 출연료보다 결코 낮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편집 시 60% 감액 지급에 대해서는 "수십년 째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제작비 지급규정에 따른 것" 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KBS는 "한연노가 소품비, 연습비 등이 한 번도 지급된 적이 없다고 주장하나 '개그콘서트'에 쓰이는 소품은 프로그램 미술비나 지급수수료로 전액 처리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준비하는 소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영수증 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주일 단위로 연습, 녹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연습에 대한 보상은 출연료에 포함돼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21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측은 KBS 2TV '개그콘서트' 의 회당 출연료가 신인 기준 49만9000원이라고 밝혔다.
KBS측은 한연노가 "'개그콘서트'의 경우, 단체 협약상 최저 출연료 기준에도 못 미치는 액수를 지급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개콘의 경우 60분 초과 단막극에 해당하는 규정을 적용, 80% 가산 지급하고 있어 신인에 해당하는 6등급도 회당 49만9000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이는 드라마 최저등급 출연료보다 결코 낮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편집 시 60% 감액 지급에 대해서는 "수십년 째 KBS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제작비 지급규정에 따른 것" 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KBS는 "한연노가 소품비, 연습비 등이 한 번도 지급된 적이 없다고 주장하나 '개그콘서트'에 쓰이는 소품은 프로그램 미술비나 지급수수료로 전액 처리하고 있으며 개별적으로 준비하는 소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영수증 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주일 단위로 연습, 녹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연습에 대한 보상은 출연료에 포함돼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사진 = KBS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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