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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키 굴욕, "키가 작아 토이(Toy)?"…에일리 제대로 한방!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1.15 23:12
수정2012.11.15 23:14

가수 유희열이 에일리에게 키 굴욕을 당했다.

에일리는 최근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MC 유희열과 근황과 신곡 '보여줄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스케치북' 출연 당시 유희열에게 가수가 아닌 개그우먼 신보라의 사촌 오빠로만 알고 있어 굴욕을 안긴 에일리는 이번에도 변함 없는 독설로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의 소속팀 토이(Toy)를 아느냐는 질문에 "물론 알고 있다"고 대답한 에일리는 "멤버 모두 키가 작아 팀 이름이 토이인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에 유희열이 "장난감처럼 귀여워서 토이다"라고 반박하자 에일리는 "그럼 이름을 잘못 지었다"고 지적해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서 본인 노래 외에도 지드래곤의 '크레용'을 선곡해 무대를 꾸며 보였다. 지드래곤 특유의 느낌이 강한 '크레용'을 리드미컬한 편곡으로 재해석해 불러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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