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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유상무와 코너짰다' 발언에 발끈!…김준호에 방석 날려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1.09 10:17
수정2012.11.09 10:17

김지민 유상무.

개그우먼 김지민이 옛 남자친구 유상무 발언에 발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개그콘서트 대세 코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희극여배우들', '거지의 품격' 코너의 주역들인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 김지민, 허경환이 사우나를 찾아 MC들과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개그우먼 김지민은 예쁜 외모로 입사 당시 부터 주목받았던 상황이 밝혀졌다.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의 예쁜 외모로 그녀가 입사하자 같이 코너를 짜려고 개그맨들이 혈안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신봉선도 "난리가 났었다"며 개그우먼 김지민의 당시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런데 이에 김준호가 "결국 유상무가 함께 짜게 됐다"고 말하자 김지민은 방석을 집어던지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과 개그맨 유상무는 과거 연인 사이로 4년여에 걸친 열애 끝에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김준호 너무해", "김지민이랑 유상무랑 사귀는 사이었구나", "김지민 인기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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