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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엄친아 성적 "전국 상위0.8%"…숨겨진 브레인이었네

SBS Biz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입력2012.10.18 09:08
수정2012.10.18 09:55

충무로 블루칩들이 라디오 스타를 방문했다.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최근 영화 강철대오 주연을 맡은 배우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김인권은 남다른 공부실력을 고백했다.

'전국 상위 0.8%의 성적이었다는게 사실이냐' 고 묻는 MC들에게 김인권은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대는 떨어졌고 동국대를 가면 수석인 상황이었다. 영화를 하고 싶어 연극영화과 연출전공에 수석으로 입학했다."며 고백해 숨겨진 브레인임을 입증했다. MC진들 역시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인권과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한 영화 '강철대오'는 1985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배경과 외모 어느것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중국집 배달원 대오(김인권)가 엘리트 여대생 예린(유다인)을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민주화 운동 시절 당시를 그려 40~50대 관객들에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젊은 층에게도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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