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멘토' 윤여준, 왜 하필 문재인일까?
SBS Biz
입력2012.09.26 14:47
수정2012.09.26 15:17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알려졌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야에 정통한 한 인사는 "윤 전 장관이 문 후보의 선거캠프측과 합류 여부를 조율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윤여준 전 장관은 문재인 캠프 합류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구체적인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출신의 전략가로 유명한 윤여준 전 장관은 문민 정부 때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을 지내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안철수 대선후보와는 '청춘콘서트'를 함께 하면서 안 후보의 '멘토'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안 후보가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김제동·김여진씨 등 300명쯤 된다"고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여야에 정통한 한 인사는 "윤 전 장관이 문 후보의 선거캠프측과 합류 여부를 조율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윤여준 전 장관은 문재인 캠프 합류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며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구체적인 확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출신의 전략가로 유명한 윤여준 전 장관은 문민 정부 때 청와대 공보수석과 환경부 장관을 지내고, 한나라당 소속으로 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안철수 대선후보와는 '청춘콘서트'를 함께 하면서 안 후보의 '멘토'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안 후보가 "윤 전 장관이 제 멘토라면 제 멘토는 김제동·김여진씨 등 300명쯤 된다"고 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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