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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20세 연하 아내 공개…"장모님 반대했지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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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9.19 10:46
수정2012.09.19 10:46

배우 변우민이 2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털어 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결혼 2년 3개월 만에 첫 아이를 가진 변우민 김효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전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변우민은 "초기에는 반대가 심했다. 양쪽 부모님 모두 반대했다"며 "하루는 장모님이 아내 몰래 사무실로 찾아와 만나지 말아달라고 우셨다"고 말했다.

이어 변우민은 "그런데 나는 더 잘하겠다고 말하는 성격이 아니다"라며 "넉살좋게 걱정마세요. 다음에 저랑 같이 운동 나가요"라고 답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변우민은 "장모님과 6살 차이가 나는데 지금은 말도 잘 통하고 운동을 하면 서로 지지 않으려고 한다”며 허물없는 사이임을 전했다.

한편, 변우민은 지난 2010년 20세 연하 아내와 6년 열애 끝에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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