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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 ○스타일"…기업들 '강남스타일' 패러디 봇물

SBS Biz 김날해
입력2012.09.06 17:23
수정2012.09.06 17:23

<앵커>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도 패러디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김날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빤 마산스타일"

마산의 재래시장 , 기차역 , 백화점을 누비며 싸이의 '말춤'을 춥니다.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강남스타일'의 패러디, '마산스타일' 입니다.

지역민에게 친숙한 장소를 배경으로 한 '마산스타일'은 개인 블로그에 올린지 보름만에 조회수 45만건을 기록했고 유튜브 등으로 퍼지며 신세계 마산점을 알리는 데 한 몫을 했습니다.



"지금부터 지갑들고 가볼까" "오빤 공장스타일"

한국타이어 신입사원들도 '공장 스타일' 패러디 동영상으로 회사를 재치있게 알렸고, 프로야구단 삼성라이온즈는 '삼성스타일'로 올시즌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강남스타일'을 'FUN 경영'에 도입한 기업도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는 김정태 회장이 월례간담회에 말춤을 추며 등장하는가 하면, 직원들은 보름앞으로 다가온 '강남스타일' 댄스 페스티벌 준비로 들뜬 모습입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도 3주년 행사로 싸이를 초빙해 만명에 가까운 인파를 끌어모으는 등 '강남스타일'이 기업홍보에서도 최고의 소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SBS CNBC 김날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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