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5년까지 세계 가전 1위"
SBS Biz
입력2012.08.31 00:37
수정2012.08.31 00:37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담당 윤부근 사장은 30일(현지시간) "2015년 말까지 세계 가전시장 1위와 더불어 10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의 신화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개막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의 원동력은 바로 소비자들이며 삼성의 목표는 고객의 기본적인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 뿐 아니라 상상하지 못했던 것까지 전달해 놀라움과 큰 기쁨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FA가 열리는 베를린 만국박람회장(Messe Berlin)에서 '한계를 뛰어넘는다(Pushing Boundaries)'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은 세계 각국의 취재진 1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는 처음 5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첨단 기능을 갖춘 75인치 초대형 스마트TV를 선보였다.
OLED TV는 화질이 뛰어난 데다 두께가 얇고 전력효율도 좋아 차세대 TV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5인치 스마트TV는 다음달부터 유럽 지역 판매에 들어간다.
이들 TV에는 동작·음성·얼굴 인식을 통해 보고 듣고 반응하는 '스마트 인터랙션' 기능이 적용됐다.
세계적인 패션모델인 안젤라 벨로트가 무대에서 인기 모마일게임인 앵그리버드를 통해 이 기능을 직접 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하나의 TV로 두 개 채널이나 영상을 두 사람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듀얼 뷰'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 절전형 드럼세탁기 등 대용량·고효율, 저진동·저소음,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유럽시장 맞춤형 생활가전들도 선보였다.
아울러 전날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ATIV) 시리즈도 다시 소개했다.
윤 사장은 "소비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경험과 가능성을 확장하고 기기와 세상을 연결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열망이 있다"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 기기, 콘텐츠,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가 가능한 현실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연합뉴스)
윤 사장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개막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의 원동력은 바로 소비자들이며 삼성의 목표는 고객의 기본적인 열망을 충족시키는 것 뿐 아니라 상상하지 못했던 것까지 전달해 놀라움과 큰 기쁨을 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FA가 열리는 베를린 만국박람회장(Messe Berlin)에서 '한계를 뛰어넘는다(Pushing Boundaries)'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은 세계 각국의 취재진 1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는 처음 55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첨단 기능을 갖춘 75인치 초대형 스마트TV를 선보였다.
OLED TV는 화질이 뛰어난 데다 두께가 얇고 전력효율도 좋아 차세대 TV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75인치 스마트TV는 다음달부터 유럽 지역 판매에 들어간다.
이들 TV에는 동작·음성·얼굴 인식을 통해 보고 듣고 반응하는 '스마트 인터랙션' 기능이 적용됐다.
세계적인 패션모델인 안젤라 벨로트가 무대에서 인기 모마일게임인 앵그리버드를 통해 이 기능을 직접 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하나의 TV로 두 개 채널이나 영상을 두 사람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 듀얼 뷰'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양문형 냉장고, 절전형 드럼세탁기 등 대용량·고효율, 저진동·저소음,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유럽시장 맞춤형 생활가전들도 선보였다.
아울러 전날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 카메라, 아티브(ATIV) 시리즈도 다시 소개했다.
윤 사장은 "소비자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경험과 가능성을 확장하고 기기와 세상을 연결하고자 하는 공통적인 열망이 있다"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마트 기기, 콘텐츠, 사람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서비스가 가능한 현실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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