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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물량 부담···현금화 전략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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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8.22 16:01
수정2012.08.22 16:01

전략테이블 - 김지완 랩스인베스트먼트 대표


지난 주 금요일에 발표된 경기선행지표가 경기침체가 아닌 완만한 상승으로 발표되었다. 뿐만 아니라 산업생산, 고용지표, 주택지표, 제조업지표 모두 호전된 모습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시장에서 QE3 카드를 섣불리 꺼내들 것으로 보지 않는다. 최근 나오고 있는 얘기중 하나가 바로 재정 절벽이다. 그 얘기는 GDP대비 재정지출이 굉장히 많다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QE3까지 이어지긴 어렵다고 본다.



현 상황에서 QE3 실행되기 어려워

QE3를 할 경우 미국의 국채가격은 추가적으로 하락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중국을 비롯한 미국의 채권을 보유한 국가같은 경우 추가적인 매도를 하려고 할것이고 그렇게 되면 채권가격은 더 떨어질 수 있다. 채권가격이 더 떨어진다면 더 많은 금리를 줘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미국의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QE3을 할 수 없다. 지금 상황으로 봐선 QE3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어제 미국장에서도 차익실현나온듯 하다. 조금은 현금확보를 하면서 가자.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

2007년에 서브 프라임 터졌을 때 중국에서 '이구환신'으로 대변되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표면적으로는 극복을 했다. 2012년에 와서도 중국에 의지를 많이 하고 있고 중국도 그에 맞춰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는데 사실 기대치에 많이 못 미치고 있다.



일단 GDP가 높아지는데에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생산요소투입 두 번째는 기술혁신이다. 선진국 같은 경우 GDP 성장률이 중국만큼 되지 않고 있다. 그 이유자체가 기술혁신만으로 GDP 성장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 될 곳은 개발이 됐기 때문에 사실 첫 번째 생산요소에선 한계를 느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기술혁신으로 가야 한다.

중국 같은 경우 사실 동북연안쪽만 놓고 보면 생산요소투입을 더 이상 할 곳이 많지 않다. 그런 상황이고 기술혁신으로 가려니까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가려고 하다보니까 다른 선진국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두 번째 기술혁신도 진입 장벽이 있고 이러다보니까 GDP 성장률 자체가 둔화될 수밖에 없고 경제지표 자체가 예전처럼 개도국 시절처럼 빨리 못나오는 것이다. GDP기준으로 봤을 때 1인당 GDP가 4천 불~만불 정도 사이에 들어갔을 때 중진국이라고 한다. 이 중진국에 들어 가면 생산요수투입 자체에 한계가 느끼기 때문에 기술혁신으로만 가야 하기 때문에 성장률이 둔화되는데 중국도 2008년에 GDP가 4천 불에 들어 왔다는 것이다.

중국 GDP성장, 시간은 걸리지만 성장 할 것

최근에 경제지표 관련해서 많이 부양책을 쓰고 있는데 빨리 안나와 다급할 수 있는데 중국 같은 경우 성장률 자체가 예전처럼 돈투하한다고 해서 GDP 성장률이 빨리 나오고 하는 그런 개도국 상황이 아니다. 중진국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이해해야 한다. 어제도 인민은행에서 40조 가까운 돈을 풀었다. 계속적으로 부양책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시간은 걸리지만 된다는 생각으로 중국경제를 바라보는 것이 옳은 관점이 아닐까 한다.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물량이 들어온다고 해서 남아있는 것이 아니다. 들어 왔다 나가기를 반복하는데 일반적으로 6조5천억과 9조5천억의 밴드로움직인다. 6조5천억 아래로 매수차익이 쌓이면 물량들어올 가능성 높고, 9조5천억을 넘면서 물량 출회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그램 물량 부담···현금화 전략 필요할 때

 매수차익잔고를 보면 10조5천억까지 올라왔다. 9조5천억의 상단밴드를 넘어가 있다. 9월엔 쿼드러플위칭데이로 대량의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프로그램매물량이 나올 때 지수 흐름을 봤을 때는 같이 공조화된 적이 없다. 프로그램 물량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이부분 고려해서 현금비중 유지할 필요가 있고 또 순차적으로 프로그램 물량이 출회되어 지수에 부담이 된다면 그때는 현금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대응하자.

관심종목으로는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가져나왔다. 유류할증료가 상향적용됐고 유가상승에 대한 부분들은 모두 반영한 상황이고 원달러 환율 자체가 하향안정됐기 때문에 환손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여객성수기나 화물성수기 34분기에 진행되니까 관심 가져보자. 대중국관련주로는 부양책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산인프라코어 정도는 관심있게 보고 실적 관련주로는 엔씨소프트, LG전자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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