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40% 재돌파..뒷심 '활활'
SBS Biz
입력2012.08.13 08:50
수정2012.08.13 14:50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시청률이 40%대를 재돌파하며 막판 스피치를 올리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넝굴당' 50회는 전국기준 40.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월15일 방송분(41.9%) 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 40%대에 진입했다. 국민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한 셈.
'넝굴당'은 2012 런던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 중계와 경쟁을 벌이게 되면서 다소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폐막이 임박하면서 다시 흥행세를 되찾았다. 특히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과연 막판 뒷심의 위력은 어느 만큼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완소 커플'로 떠오른 천재용(이희준 분)-방이숙(조윤희 분)의 연애가 본격화되는 반면 차세광(강민혁 분)-방말숙(오연서 분) 커플은 가족들의 격한 반대 속에 험난한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정훈의 등장으로 장양실(나영희 분)이 과거 방귀남(유준상 분) 실종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엄청애(윤여정 분)의 사연이 등장, 향후 '넝굴당' 가족들 앞에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OSEN=윤가이 기자]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넝굴당' 50회는 전국기준 40.7%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7월15일 방송분(41.9%) 이후 약 한달 만에 다시 40%대에 진입했다. 국민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한 셈.
'넝굴당'은 2012 런던올림픽 개막 이후 경기 중계와 경쟁을 벌이게 되면서 다소 주춤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폐막이 임박하면서 다시 흥행세를 되찾았다. 특히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과연 막판 뒷심의 위력은 어느 만큼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완소 커플'로 떠오른 천재용(이희준 분)-방이숙(조윤희 분)의 연애가 본격화되는 반면 차세광(강민혁 분)-방말숙(오연서 분) 커플은 가족들의 격한 반대 속에 험난한 행보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또 정훈의 등장으로 장양실(나영희 분)이 과거 방귀남(유준상 분) 실종 사건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엄청애(윤여정 분)의 사연이 등장, 향후 '넝굴당' 가족들 앞에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켰다.
[OSEN=윤가이 기자]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이 삼성을 거부했다…갤럭시S25 '각자도생'
- 2.설 황금 연휴 엿새 쉬나…또 내수부양 단골카드?
- 3.홍역 전 세계 대유행…'여기' 갔다가 자칫 홍역 치룬다
- 4."강남 집부자들은 역시 빨랐다"…늘어난 증여 왜?
- 5.로또 1등 15명씩 20.2억…자동 선택 11곳 어디
- 6.尹측 "헌재 탄핵심판 필요없다"…트럼프 판결 거론
- 7.믿고 샀는데 짝퉁?…이마트, 전액환불 무슨 일?
- 8.외식도 줄이는 판에 車는 무슨...내수절벽 심각하네
- 9.경호처 "공수처, 무단 침입…책임 물을 것"
- 10.무안공항은 '한시적 비정밀?'…해명 꼬이는 국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