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유망주]'네가지' 있는 제일모직, 외인·기관 반했다
SBS Biz
입력2012.06.14 10:59
수정2012.06.14 10:59
■ 박성환 IBK투자 E-BIZ 매니저
오늘장 수급유망주 외국인 선호주는 제일모직, 기관 선호주는 일진디스플이다.
○ 제일모직
제일모직은 외국인 최근 5거래일 연속, 기관 6거래일 연속 동시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속에서 첫번째로 반도체 소재 부문의 호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문의 외형 성장과 저수익성 부품 비중 축소 등에 따른 전자재료 사업부 실적호조세 지속, 두 번째로 IT 수요 호조에 의한 케미칼 사업부의 실적 개선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본다. 패션사업부실적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부진할 수도 있지만 전자재로 사업부와 케미칼 사업부의 실적 호재가 충분히 상쇄시켜 줄 것으로 본다.
제일모직,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2분기 실적,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양호 전망
올해 2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의한 전자재료사업부 및 케미칼사업부의 외형 성장 등으로 1조 5038억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반영되었던 배당금 수익재고 효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904억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1분기에 반영되었던 배당금 수익을 제거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사실상 전분기 대비 15.4%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분기 이후, 아몰레드용 공정재료 시장진출 주목
다음과 같은 투자 포인트에 주목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동사는 삼성전자라는 안정적으로 매출처를 확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신임경영진 체제를 갖추면서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벌인 결과 분기별 영업이익이 900억 원대를 기록하면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세 번째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용 재료가 올해 3분기 이후 공급되면서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2013년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적 추세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동사가 플라스틱기판을 공급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목표가 12만 원, 손절가는 9만 원 제시하겠다.
○ 일진디스플
최근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일진디스플이다. 물론 외국인도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1,49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8% 영업이익은 162억 원 정도로 전분기대비 24.9%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사상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경쟁사의 수율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동사의 태블릿 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태블릿PC용 터치패널이 전분기 대비 46.7% 증가한 882억 원,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이 전분기대비 5.8% 증가한 523억 원, 사파이어웨이퍼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91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일진디스플, 기관·외국인 연속 순매수
2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전망
높은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저평가의 주된 이유가 대부분 해소된 현 시점부터는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은 하반기 본격화 예정인 플렉서블 아몰레드 터치패널 공급 모멘텀이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용 아몰레드 터치패널은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전량 자체 제작을 했다. 그러나 향후 출시될 플렉서블 아몰레드는 구조적인 이유로 인해서 터치패널의 아웃소싱이 불가피한데, 일진디스플레이가 개발중인 GF(글래스 필름) 터치패널이 SMD플렉서블 아몰레드에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면서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올해 실적 기준으로 PER은 5배 정도 수준인데, 현 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단기 상승을 고려하면 눌림목에 한번 접근해보는 것이 나아 보인다. 목표가 2만 원, 손절가 11,000원 제시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장 수급유망주 외국인 선호주는 제일모직, 기관 선호주는 일진디스플이다.
○ 제일모직
제일모직은 외국인 최근 5거래일 연속, 기관 6거래일 연속 동시 순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2분기 실적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 속에서 첫번째로 반도체 소재 부문의 호재 및 디스플레이 소재부문의 외형 성장과 저수익성 부품 비중 축소 등에 따른 전자재료 사업부 실적호조세 지속, 두 번째로 IT 수요 호조에 의한 케미칼 사업부의 실적 개선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충분히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본다. 패션사업부실적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부진할 수도 있지만 전자재로 사업부와 케미칼 사업부의 실적 호재가 충분히 상쇄시켜 줄 것으로 본다.
제일모직,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2분기 실적,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양호 전망
올해 2분기 매출액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의한 전자재료사업부 및 케미칼사업부의 외형 성장 등으로 1조 5038억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반영되었던 배당금 수익재고 효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한 904억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1분기에 반영되었던 배당금 수익을 제거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은 사실상 전분기 대비 15.4%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분기 이후, 아몰레드용 공정재료 시장진출 주목
다음과 같은 투자 포인트에 주목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동사는 삼성전자라는 안정적으로 매출처를 확보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두 번째로 신임경영진 체제를 갖추면서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벌인 결과 분기별 영업이익이 900억 원대를 기록하면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세 번째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용 재료가 올해 3분기 이후 공급되면서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2013년 이후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적 추세인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동사가 플라스틱기판을 공급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목표가 12만 원, 손절가는 9만 원 제시하겠다.
○ 일진디스플
최근 기관이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는 일진디스플이다. 물론 외국인도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이어가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1,49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6.8% 영업이익은 162억 원 정도로 전분기대비 24.9%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사상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경쟁사의 수율 이슈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동사의 태블릿 PC용 터치패널 출하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태블릿PC용 터치패널이 전분기 대비 46.7% 증가한 882억 원, 스마트폰용 터치패널이 전분기대비 5.8% 증가한 523억 원, 사파이어웨이퍼가 전분기 대비 8% 증가한 91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
일진디스플, 기관·외국인 연속 순매수
2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 전망
높은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를 받아왔다. 그러나 저평가의 주된 이유가 대부분 해소된 현 시점부터는 밸류에이션 정상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본다. 밸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은 하반기 본격화 예정인 플렉서블 아몰레드 터치패널 공급 모멘텀이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 기존 갤럭시S와 갤럭시 노트용 아몰레드 터치패널은 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전량 자체 제작을 했다. 그러나 향후 출시될 플렉서블 아몰레드는 구조적인 이유로 인해서 터치패널의 아웃소싱이 불가피한데, 일진디스플레이가 개발중인 GF(글래스 필름) 터치패널이 SMD플렉서블 아몰레드에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면서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올해 실적 기준으로 PER은 5배 정도 수준인데, 현 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단기 상승을 고려하면 눌림목에 한번 접근해보는 것이 나아 보인다. 목표가 2만 원, 손절가 11,000원 제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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