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 본 어머니, 고생했다며 눈물”
SBS Biz
입력2012.06.13 09:46
수정2012.06.13 09:46
배우 조여정이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화제가 된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하 후궁)을 관람한 어머니의 소감을 전했다.
조여정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후궁’ 뒷이야기를 전하며 “‘후궁’을 보고 어머니가 고생했다고 안아주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관객 입장에서 잘 본 것 같아서 무엇보다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후궁’에서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 조여정은 몸매 관리도 특별했다. 조여정은 “쉴 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여성 트레이너 수준으로 강하게 하기도 한다. 가끔 반포대교에서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다”며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전작 ‘방자전’에 이어 ‘후궁’까지 연속 사극에 출연한 조여정은 ‘방자전’의 춘향과 ‘후궁’의 화연 캐릭터에 대해 각각 “화연의 경우 아이도 낳고 권력다툼에서 살아남은 여인인 만큼 조금 더 성숙한 고민이 있었다면 춘향은 발칙하고 도발적인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사진>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화면 캡처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조여정은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후궁’ 뒷이야기를 전하며 “‘후궁’을 보고 어머니가 고생했다고 안아주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관객 입장에서 잘 본 것 같아서 무엇보다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후궁’에서 과감한 노출을 감행한 조여정은 몸매 관리도 특별했다. 조여정은 “쉴 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여성 트레이너 수준으로 강하게 하기도 한다. 가끔 반포대교에서 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탄다”며 “음식은 싱겁게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전작 ‘방자전’에 이어 ‘후궁’까지 연속 사극에 출연한 조여정은 ‘방자전’의 춘향과 ‘후궁’의 화연 캐릭터에 대해 각각 “화연의 경우 아이도 낳고 권력다툼에서 살아남은 여인인 만큼 조금 더 성숙한 고민이 있었다면 춘향은 발칙하고 도발적인 캐릭터였다”고 설명했다.
<사진>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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