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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의 옥택연이 액땜 부적을 입에 물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옥택연은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액땜 부적 받았어요! 악귀야 물러가라! 올해는 이제 좋은 일만 가득하길! 히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자그마한 주머니 모양으로 된 액땜 부적을 입에 물고 큰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한쪽 어깨에는 팔깁스의 흔적이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부상 빨리 회복하길",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거다", "부적 귀엽다", "웃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택연은 최근 상완골(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이어지는 긴 뼈) 골절상을 입었다. 택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JYP홈페이지를 통해 "택연 군이 지난 15일 일본 프로모션 스케줄 종료 후 쉬는 시간에 2PM 멤버들과 팔씨름을 하다가 왼쪽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 옥택연 트위터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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