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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유망주] 외인은 GKL, 기관은 비에이치 매력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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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5.24 11:08
수정2012.05.24 15:32

■ 박성환 IBK투자 E-BIZ 매니저

오늘장 수급유망주 외국인 선호주는 GKL, 기관 선호주는 비에이치이다.



○ GKL

최근 강세를 보였던 파라다이스와 더불어서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종목이 GKL이다. 최근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의 화두는 수익성 턴어라운드이다.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6.3% 상승하면서 큰 폭의 개선을 시현했다. 이는 매출 원가의 30% 이상을 차지하던 콤프비용, 즉 항공과 숙박 등 고객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마일리지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실적이다. 동사는 작년 4분기부터 콤프 제도를 개선했는데, 그룹 콤프제를 개별 콤프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5.3% 포인트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GKL, 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올해의 화두, 수익성 턴어라운드




또한 콤프 지출이 줄어드는 중에서도 1분기 드롭액이 전년 수준을 유지했고 4월과 골든위크 주간에는 10% 이상의 성장을 보였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동사는 카지노 3사 중에 절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고 2014년에 힐튼점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에 영업장의 면적이 50% 이상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른 외국인 카지노 영업장과는 달리 힐튼은 매스고객 중심의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영업장 확장과 더불어 테이블과 슬롯머신 등의 증설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제주도 진출 건이 완전이 무산되는 것이 아닌 만큼 향후 구조적인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겠다. 동사의 주가는 현재도 저평가되어 있는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추세에 있기 때문에 향후 벨류에이션 매력이 좀 더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목표가는 3만 원, 손절가는 20,800원 정도 제시하겠다.

○ 비에이치

최근에 FPCB 관련된 회사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대장주인 인터플렉스와 더불어서 오늘은 비에이치를 봤다. 비에이치는 최근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고 모바일 FPCB의 신성으로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 기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갤럭시S3 수혜, 동사 실적에 청신호


동사는 작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65.4%가 삼성향이다. 5월에 발표한 갤럭시S3 등 아몰레드 기반 하이엔드 급 스마트폰 용 FPCB를 중점 대응한다는 점이 차별적인데, 삼성 갤럭시S3 용 FPCB 출하를 3월 말부터 시작해서 4월부터 본격적인 매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월에만 갤럭시S3 용으로 300만대분 이상의 FPCB를 주문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5월에는 500만대 가까운 물량이 출하될 전망이다. 갤럭시S3는 전작인 갤럭시S2를 뛰어넘는 선주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갤럭시 S3는 올해에만 최소 3천만대 이상 출하가 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는 동사의 실적에도 청신호이다. 올해 2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9%, 영업이익은 100% 정도 증가할 전망이다. 1분기 대비로도 매출액은 36.7%, 영업이익은 57.5% 급증 전망이기 때문에 분기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3 용 FPCB 매출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고 보면 되겠다.

FPCB 1위 업체 인터플렉스와 비교해도 매력적

FPCB 1위 업체인 인터플렉스와 비교해도 매력적이다.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올해 PER 기준 11.3배 수준으로 할증되어 있다. 그런데 올해 EPS 그로스는 동사가 122% 정도, 인터플렉스는 90.6% 정도이기 때문에 동사가 우위에 있다. 따라서 매수기회로 잡으면 될 것 같다.

목표가는 9,300원, 손절가는 6,800원 제시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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