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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의 향연' 부산 국제모터쇼 개막… 어떤 車 선보이나

SBS Biz 박경철
입력2012.05.24 18:13
수정2012.05.24 18:13

<앵커>

자동차 170여대를 선보이는 부산 국제모터쇼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고유가에 맞춰 연비를 높이고, 미래적 감각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의 신차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박경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무대 위로 새로운 모델의 자동차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쌍용차는 렉스턴 W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기아차는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GT를 아시아 최초로 내놨습니다.

[이유일 /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서 연비가 20% 향상됐고, 정숙성은 쌍용차가 현재까지 내놓은 어떤 차보다도 가장 정숙한 차가 되겠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반영하듯 연비 효율을 대폭 개선한 차들도 쏟아졌습니다.

수입차들은 가솔린 모델보다 연비가 향상된 클린 디젤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선보였습니다.

[박동훈 /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 블루모션이라고 불려지는 폭스바겐의 클린디젤은 연비, 배기가스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운전의 즐거움까지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엔진입니다.]

현대차가 내놓은 이 전기차는 오염 물질 배출 없이 한 번 충전에 180㎞를 갈 수 있습니다.

이밖에 미래 자동차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도 10대나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잡았습니다.

[고재용 / 르노삼성 팀장 : 캡쳐는 일단 한국시장에 디자인에 대해서 고객들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선을 보였고요. 반응에 따라서 앞으로 양산이라든가 보다 적극적인 개발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 국제모터쇼는 전 세계 6개 나라, 96개 자동차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 175대를 전시합니다.

지난 대회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 국제모터쇼.

치열한 생존 경쟁을 위한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전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부산 벡스코에서 SBS CNBC 박경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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