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김영철 '강심장' 하차 이유? 나 때문"
SBS Biz
입력2012.05.10 08:15
수정2012.05.10 08:15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MC 이동욱이 "내가 '강심장'에서 김영철을 밀어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9일 오전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이동욱은 "김영철이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나 때문이다. '고쇼'에 매달리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내가 밀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프닝을 직접 하고, 방송 내내 DJ 김영철과 치열한 입담을 벌이는 등 8개월간 국군방송 라디오 DJ였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준 이동욱은 "롤모델이 신동엽"이라고 밝히면서 섭섭해하는 김영철을 보고 "김영철 개그는 씨뿌리기 개그다. 10개 뿌리면 서너 개 겨우 수확하는 농사와 같다"면서 '절친' 김영철의 개그를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등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그 밖에도 이동욱은 유행어 "나요~"를 직접 영어로 바꿔 보고, 스타일리스트가 영감을 줬다는 꽃받침 "나요"의 탄생이야기 등 드라마, 예능 촬영장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OSEN 제공)
※ 위 기사는 SBS의 제공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OSEN에 있습니다
9일 오전 SBS 파워 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한 이동욱은 "김영철이 '강심장'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나 때문이다. '고쇼'에 매달리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내가 밀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프닝을 직접 하고, 방송 내내 DJ 김영철과 치열한 입담을 벌이는 등 8개월간 국군방송 라디오 DJ였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준 이동욱은 "롤모델이 신동엽"이라고 밝히면서 섭섭해하는 김영철을 보고 "김영철 개그는 씨뿌리기 개그다. 10개 뿌리면 서너 개 겨우 수확하는 농사와 같다"면서 '절친' 김영철의 개그를 장난스럽게 받아치는 등 절정의 예능감을 뽐냈다.
그 밖에도 이동욱은 유행어 "나요~"를 직접 영어로 바꿔 보고, 스타일리스트가 영감을 줬다는 꽃받침 "나요"의 탄생이야기 등 드라마, 예능 촬영장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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