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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삼성전자가 종가상으로 141만원선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면서 장중 사상최고가를 경신했고, 삼성그룹 전체적인 시가총액은 328조원대로 올라섰습니다.

LG화학의 주가가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LG화학 중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과 함께 낙폭과대 인식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LG화학에서 6000억원 가량, 그룹 전체적으로는 1조원 이상의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한화그룹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화케미칼의 주가가 무려 9일만에 상승하면서 그룹 시가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고, 이밖에 gs와 신세계 그룹의 시가총액도 각각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두산그룹은 계열사 대부분의 주가가 상승마감했습니다.

그룹 시가총액은 2000억원 가량 늘어났고,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주가가 컨테이너 운임 상승 기대감에 급등한데 힘입어 1700억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금융지주사 역시 일제히 시가총액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주요그룹사들의 시가총액 동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