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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부도율 평가 부문 '우수'

SBS Biz 박현아
입력2012.04.30 10:27
수정2012.04.30 10:27

지난해 NICE신용평가가 우리나라 신용평가사 가운데 부도율 평가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신용평가회사(S&P, 무디스)의 부도율을 바탕으로 기준부도율을 산출해 신용평가 3사의 (NICE신용평가(NICE), 한국신용평가(KIS), 한국기업평가(KR)) 부도율을 평가한 결과 전년에 이어 NICE신용평가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밖에 지난해 신용평가기관 3사 전체 평균 부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3.0%에 비해 크게 개선된 0.9%로 나타났습니다.

이준행 평가위원장은 "평균부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점은 긍정적이다"고 말했습니다.

박현아 SBSCN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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