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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공장에 5천여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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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2.04.27 13:59
수정2012.04.27 13:59

LG이노텍㈜이 2년간 구미공단내 공장 신ㆍ증설에 5천여억원을 투자한다.

이웅범 LG이노텍 사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은 27일 구미시청에서 LG이노텍의 신ㆍ증설 투자를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G이노텍은 2014년까지 구미1공장 옆에 신규공장 신설과 기존공장 증설에 5천130억원을 투자하고 2천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구미공장에서 카메라 모듈과 기판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은 LG그룹 계열사로서 국내 6개사, 국외 13개 사업장을 가진 연매출 4조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소재ㆍ부품 기업이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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